개관전
Opening Exhibition

1부

시간 속 관조
Contemplation in Time
2021.7.16 - 8.11

01

​김원근
Kim Won Geun

사회적 편견이나 선입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휴머니즘에 집중되어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관람자에게 왜곡된 시선과 진실성의 답변을 유도하고, 웃음이라는 선물로 되돌려준다. 특유의 강렬한 원색과 문양, 매우 강해 보이려고 하는 작품의 캐릭터를 극대화 시키면서 순수함, 진실함, 의리, 사랑을 말하고 표현하는 것과 대비를 준다.

02

도흥록
Doe Heung Rok

우리의 일상생활에 변치 않는 재료로 존재하여 그리 주목받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하여 깊은 사유의 면모를 역설적으로 드러내었다. 육안으로 판별 가능한 구상의 모습을 입음으로써 오히려 역(逆)으로 재현된 사물, 조각, 그리고 재료에 대해 의구심을 던진다. 사소하고 친근한 대상의 면과 내면, 시간의 흐름과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시간성, 장소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면서 조각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질문을 이어간다.

도흥록, Light for the Momento-1, 70x70x14cm, stainless steel & crystal, 2013.png

03

박승순
Park Seung Soon

색과 면, 공간의 조형성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평면 회화와 설치, 오브제를 중심으로 작업하며 삶의 경험과 음악, 사람, 도시 등 작가 내면의 내재된 아름다움으로 화면을 세련되게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색채와 선의 리듬감은 화면속에서 조화를 이루고 인생의 길흉화복이 작품 속에 다 드러나보인다.

04

채성필
Chae Sung Pil

흙의 작가로 명성이 알려져있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국과 유럽, 전세계적으로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있다. “흙” 이라는 영원불변의 재료에 깊은 의미를 두고 우주의 4대 원소인 흙, 물, 불, 공기와 동양철학의 오행인 물, 불, 나무, 쇠, 토를 바탕으로 작업한다.

채성필, 만물상(150109), 158x158cm, 천 위에 은분포수 후 흙과 수묵, 2009.jpg